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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전자책 만들기 50~60대 부모세대 추천드릴 부업

by 세린이(세상 이슈 초보자) 2025. 4. 16.

나이 들었어도 괜찮아, 나만의 전자책 한 권 만들기

 

한 평생 열심히 살아온 50~60대.
어느덧 아이들은 다 컸고, 직장에서도 어느 정도 경력과 연륜이 쌓였다.

하지만 문득 마음속에 이런 생각이 들 때가 있다.
내가 살아온 이야기, 내가 겪은 일, 내가 배운 것들
그냥 잊히기엔 아깝지 않을까?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그럴 때 가장 현실적이면서도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전자책 출간이다.


책이라고 해서 꼭 거창한 작가가 되어야만 하는 건 아니다!!


지금은 누구나 경험을 글로 정리해서 인터넷 서점에 등록하고 세상에 보여줄 수 있는 시대다.

게다가 50~60대 부모님 세대에게는

젊은 세대가 갖지 못하는 짧은 세월로는 절대 따라올 수 없는
깊이 있는 삶의 경험과 노하우가 있다.
그 경험은 누군가에겐 돈 주고라도 배우고 싶은 지혜가 될 수 있다.

이 글에서는 누구나 쉽고 가능한, 본업을 유지하면서도 자녀를 둔 엄마, 아빠로서 내 삶을 정리하고, 의미 있게 남길 수 있는
전자책 출간의 현실적인 방법과 이유를 소개하고자 한다.

 

나이 들었어도 괜찮아, 나만의 전자책 한 권 만들기
나이 들었어도 괜찮아, 나만의 전자책 한 권 만들기

 

1. 전자책 출간, 나 같은 사람도 할 수 있을까?

많은 분들이 책을 낸다고 하면 겁을 먹는다.
나는 글을 쓰는 전공자도 아니고, 글을 잘 쓰는 사람도 아니고

무엇보다도 내 이야기를 누가 읽겠냐는 생각이 먼저 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자책은 꼭 문학작품이나 전문지식서가 아니어도 된다.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내 경험 속에서 전하고 싶은 메시지다.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내 인생이 있다면, 그 자체로 전자책 한 권의 소재가 된다.

 

예를 들어 자녀를 키우며 겪은 진짜 육아 이야기,
30년 직장 생활을 하며 얻은 인간관계의 지혜,
퇴직을 앞두고 준비한 재무관리와 인생2막 이야기,
주말마다 밭을 일구며 생긴 소소한 농사 노하우까지도
모두 전자책이 될 수 있다.

중요한 건 나만의 시선과 문장으로
내 삶을 정리하고 기록해본다는 마음가짐이다.
누구나 첫 시작은 어색하고 서툴지만
전자책은 정답보다 진정성이 더 통하는 세계다.

 

2. 본업과 병행이 가능하기에, 일상 생활에 현실적으로 가능한 작업

전자책 출간은 생각보다 큰 시간이 들지 않는다.
하루에 10분씩만 시간을 내도 충분히 완성할 수 있다.
직장 다니는 분들이라면 출근 전 아침시간, 점심시간 중 일부, 또는

가장 현실적으로 가능한 시간인 주말에
조금씩 글을 쓰면서 진도를 나가는 방식을 추천한다.

글의 양은 생각보다 많지 않아도 된다.
전자책은 종이책처럼 수십 페이지를 요구하지 않는다.
30페이지 안팎의 짧은 전자책도 충분히 출간이 가능하고,
오히려 짧고 간결한 콘텐츠가 더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는다.

특히 50~60대에게는 퇴근 후, 혹은 주말에 TV를 보는 시간이나 핸드폰을 보는 시간을 조금만 줄이면

충분히 글을 쓸 여유가 생긴다.
무엇보다 내 이름으로 된 책을 낸다는 그 뿌듯함과 세월에 무너지는 자존감을 일으 킬 수 있다는 점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크다.

글을 쓰는 과정은 단지 작업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고

삶의 정리를 통해 감정을 치유받는 과정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어떤 내용을 써야 할까?

작가가 50~60대 부모세대라면 그 나이에 맞는 유리한 주제를 고르면 좋을 것 같다.

혹은 그저 무료하게 시간 보내는게 아쉬워 글을 쓰는 취미를 붙이는 것이라면

이를 전자책으로 출간하여 의미를 남기고 여기에 수익까지 창출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면 좋을 것 같다.

전자책은 내가 관심있는 것을 작성하고 기록해 놓으며 그것으로 수입까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물론 글을 잘 써야 전자책을 낼 수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삶의 이야기가 중심이다.
그리고 이 삶의 이야기는 40대보다, 30대보다, 20대보다
훨씬 더 진하고 깊은 색을 가지고 있다.

누군가에게는 평범한 경험이라도 글로 정리하면 다른 누군가에겐
감동, 위로, 또는 배움이 된다.

 

예를 들어
육아 20년차 자녀를 셋 키운 엄마가 전하는 학원 없이 공부 습관 들이는 노하우,
아빠가 전하는 은퇴 준비를 10년 전부터 해온 이야기,
가족과 갈등을 겪다 다시 화해하게 된 계기,
시골 집 수리하며 터득한 셀프 인테리어 팁과 시골 텃밭 농사 팁,
혼자 여행을 다니며 얻은 인생의 방향성 등
이런 글들은 실제로 플랫폼에서 전자책으로 판매되고 있다.

주제가 특별할 필요는 없다.
내가 살아온 세월에서 우러난 이야기가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콘텐츠가 될 수 있다.

 

3. 어떻게 출간할 수 있을까? 실현 가능한 방법

전자책 출간을 위한 절차는 생각보다 간단하다.
지금은 대형 출판사를 통하지 않아도 혼자서 출간하고 판매까지 가능한 플랫폼이 많다.

대표적인 전자책 자가출판 플랫폼은 리디북스, 교보문고, 퍼플, 브런치북, 원스토어 북스 등이 있다.
이 중에서도 퍼플과 리디셀러는 초보자도 등록이 쉽고 판매 수수료도 비교적 합리적이라 많이 이용된다.

 

작업 순서는 다음과 같다.

1) 글을 워드나 구글 문서로 차곡차곡 정리한다.
2) 무료로 제공되는 전자책 템플릿에 맞춰 파일을 편집한다.
3) 표지 이미지를 제작한다.
4) 플랫폼에 회원가입 후 출간 신청을 한다.
검수 과정이 끝나면 온라인 서점에 등록되고, 독자들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여기서 판매가 이루어지면 매월 일정일에 수익이 정산되어 통장으로 입금된다.

 

많은 돈은 아닐 수 있지만
내 이야기가 누군가에게 가치를 주고 그 대가로 수익을 받는 전자책 출간에 대한 활동은
그 자체로도 감동적인 경험이 된다.

 

글을 쓴다는 것은 마치 인생을 정리한다는 것

이제는 글을 잘 쓰는 사람만 작가가 되는 시대가 아니다.
진심을 담아 자신의 이야기를 전할 수 있는 사람,
삶의 경험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누구보다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는 시대다.

 

50~60대라는 나이에 무언가 시작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글을 시작하기에는 오히려 가장 좋은 시기일지도 모른다.
지금까지 살아온 삶을 돌아볼 수 있고, 그 경험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도 많기 때문이다.

내 이름으로 된 책 한 권이 있다는 것은 나 자신을 위한 가장 의미 있는 선물이다.
자녀에게도, 지인에게도 자랑스럽게 건넬 수 있는 무형의 유산이 될 수 있다.

당신이 쓴 글은 어쩌면 누군가의 삶에 따뜻한 빛이 될지도 모른다.

올해는 더 이상 일상을 무료하게 보내지 말고,

적은 수입에 고민하지 말고 당신의 이야기를 세상에 내어놓아 보자.


지금 시작하면 올 연말엔, 당신도 전자책 작가가 되어 있을지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