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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식중독 발생! 감염원인 살모넬라균 꼭 알고있어야 할 예방법!

by 여러 부자 2025.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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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기온이 점점 올라가는 계절,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서 식중독 위험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최근 빵류 제품을 통해 발생한 살모넬라균 집단감염 사례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많은 분들이 걱정하고 계시지요.

 

오늘은 최근 사례를 중심으로 빵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 원인, 예방법, 그리고 일상에서 우리가 꼭 지켜야 할 위생수칙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1. 생각보다 가까운 곳, 우리 아이 간식속에서

이번에 문제가 된 빵 제품은 딸기크림 롤케이크, 초코 바나나빵이었습니다. 

이 제품들은 유명 식품제조업체와 대형 유통사를 통해 전국으로 유통되었고, 특히 어린이 간식용으로 인기 많던 제품이었기에 더욱 충격입니다.

 

 

이 제품들을 섭취한 후 집단급식소에서 구토, 설사 등의 살모넬라 감염 증상이 연이어 보고되었고, 식품과 환자 양쪽에서 동일한 유전자형의 살모넬라균이 검출되면서 감염 경로가 확인되었습니다. 특히 보관 및 유통 과정에서 냉장 상태가 제대로 유지되지 않았거나, 제조 과정에서 위생적이지 못한 환경이 있었을 가능성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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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살모넬라균, 원인과 예방법

살모넬라균은 특히 덜 익은 달걀이나 가금류, 육류 등을 통해 많이 전염되는데요, 빵류 제품이라도 크림이나 계란이 포함된 재료라면 마찬가지로 위험할 수 있습니다.

 

빵 식중독 살모넬라균
빵 식중독 살모넬라균

 

예방을 위한 중요한 포인트 몇 가지 꼭 기억해주세요!

 

1) 달걀이나 육류는 반드시 중심온도 75도 이상에서 1분 이상 익혀야 합니다.
2) 빵이나 케이크류는 제조 후 냉장보관이 기본입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유통기한과 냉장상태를 꼭 확인해야 해요.
3) 달걀을 만진 후에는 흐르는 물에 비누나 세정제로 30초 이상 손을 씻는 것도 중요합니다.
4) 포장된 식품이라도 열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서 보관해야 합니다.

 

 

3. 증상이 의심될 땐? 지체하지 말고 병원으로

 

증상이 의심될 땐? 지체하지 말고 병원으로
증상이 의심될 땐? 지체하지 말고 병원으로

 

만약 해당 제품을 섭취한 후에 설사, 구토, 복통 등의 증상이 있다면, 바로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어린이, 노약자, 면역력이 약한 분들에게는 단순한 식중독이 아니라 위험한 합병증으로 번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동일 기관에서 유사 증상이 2명 이상 발생한 경우에는 즉시 관할 보건소에 신고해야 하며, 남아있는 제품은 더 이상 섭취하지 말고 폐기하거나 검사용으로 보관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철 빵 식중독 위험 주의
여름철 빵 식중독 위험 주의

 

 

또한 일상에서 실천하는 위생수칙으로는, 다음의 생활 습관을 꼭 실천해보세요.

 

1) 장을 본 후 냉장식품은 2시간 이내 냉장고로 직행
2) 냉장고 온도는 0~5도, 냉동고는 -18도 이하로 유지
3) 유통기한은 최종 섭취기한이 아니라 보관기한임을 기억하기
4) 외출 시 구입한 빵이나 케이크류는 장시간 실온 방치하지 않기
5) 여행, 소풍, 어린이 도시락 준비 시에는 크림류, 생계란 등은 피하고 가열조리된 식품 위주로 구성하기

 


평소에 자주 먹는 빵이나 간식에서 이런 일이 발생하니, 정말 놀라고 무서우셨을 수 있어요. 그러나 위생 수칙을 꼼꼼히 지키고, 제품을 고를 때 조금만 더 신경 쓴다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우리 가족의 건강은 작은 습관에서 시작된다는 것, 잊지 말아주세요.

 

이번 사례를 통해 한 번 더 점검해보는 우리 집 식품 보관과 섭취 습관, 오늘부터 실천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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