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를 줄이는 것도 돈 버는 방법이다! 일상 속 절약으로 돈 버는 법
우리는 흔히 돈을 벌어야 한다고 하면 새로운 수입원을 떠올립니다.
투잡, N잡, 주식, 부동산, 부업 플랫폼… 하지만 정말 돈을 버는 일은 지출을 줄이는 것에서 시작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가령 매달 20만 원을 더 벌기 위해 주말 알바를 고민하는 사람이 있다고 해볼까요?
그런데 만약 매달 20만 원을 절약할 수 있다면? 그건 결과적으로 같은 효과입니다.
더 나아가 절약은 세금도 떼이지 않고, 시간도 뺏기지 않으며, 삶의 질까지 높이는 진짜 부업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소비 절약법을 소개해드릴게요. 지금 바로 실천할 수 있는 꿀팁들을 확인해보세요!
1. 일상 생활 가장 대표적인 소비 커피! 하루 한 잔 커피 값만 줄여도 연 100만 원 절약
바쁜 일상 속 커피는 하나의 의식처럼 자리잡았습니다. 출근길, 점심 후, 야근 전… 하루에 한두 잔은 기본이죠.
하지만 이 커피 한 잔이 월 지출에 얼마나 영향을 줄까요?
하루 1잔 × 4,000원 × 30일 = 12만원
1년이면 무려 144만 원입니다.
이 금액을 절반으로만 줄여도 70만 원 이상 절약이 가능해요. 방법은 다양합니다.
1) 텀블러를 들고 다니며 편의점 커피 이용하기
2) 회사나 집에서 원두를 직접 내려먹기
3) 프랜차이즈 앱의 쿠폰·스탬프 적립 활용
4) 멤버십 할인 (통신사·카드사 등)
작은 습관 하나로, 부지불식간에 사라지는 돈을 잡을 수 있습니다.
2. 뗄레야 뗄 수 없는 교통비를 현명하게 아껴보자
교통비는 매일 나가는 고정 지출 중 하나입니다. 특히 수도권 지하철이나 버스를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분이라면
반드시 정기권과 환승할인 제도를 적극 활용해보세요.
서울, 수도권 지하철 정기권 (55,000원)으로 60회 이용 가능
환승할인제도로 기본요금만으로 이동 범위 확대 가능
회사 복지몰이나 포인트로 교통카드 충전 가능 여부 체크
또한 자동차를 이용하는 분들은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공유차량 또는 카셰어링 이용 (쏘카, 그린카 등)
카풀, 같이 타기 앱으로 유류비 절약
주유소 앱으로 리터당 할인 확인 후 주유
생활권 내 대중교통을 더 이용하거나 자전거, 도보를 활용하는 것도 건강과 절약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방법이에요.
3. 내 몸과도 같은 스마트폰! 통신비 아직도 10만 원 넘게 내고 계시는건 아니죠?
통신비는 절약의 사각지대로 불릴 만큼 무심코 지나치는 항목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꽤 큰 폭으로 줄일 수 있어요.
1) 알뜰폰 요금제 활용으로 데이터 위주의 사용자는 알뜰폰으로 1~2만 원 대로 통신비 절약
2) 통신사 결합 할인 (가족 결합, 인터넷+TV 등) 적용 여부 확인
3) 멤버십 포인트로 영화, 커피, 편의점 할인 받기 (매월 소멸되는 포인트 활용은 필수!)
4) 필요 없는 부가서비스 해지하기 (벨소리, 보험 등)
5) 특히 아이폰이나 최신 스마트폰을 할부로 구매했다면, 자급제폰 + 알뜰요금제 조합으로 변경해보세요. 초기 비용은 다소 들지만 장기적으로는 수십만 원 이상 절약 가능합니다.
4. 의식주 중에 가장 앞자리, 의복 쇼핑일명 지름신을 이기는 3일 법칙
온라인 쇼핑, 광고 하루에도 여러번은 마주하시죠?
급한 마음에 이건 사야 해라는 생각으로 클릭한 결제 버튼이 나중엔 후회로 돌아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비를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는 바로 구매 전 숙려입니다.
1) 3일 법칙을 정하여 사고 싶은 물건이 생기면 바로 사지 말고, 장바구니에 담아두고 3일 뒤에도 여전히 원하면 구매하는 것 입니다.
2) 공동구매(공구), 대량구매, 이벤트기간 이용하기
3) 중고거래 앱 (번개장터, 당근마켓, 헬로마켓 등) 적극 활용
4) 1+1, 무료배송 조건에 현혹되지 않기
5) 특히 중고거래는 돈 이상의 가치를 만들어냅니다. 지난번 포스팅 때 말씀드렸었는데요.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판매하거나, 필요한 물건을 저렴하게 구입하면서 환경까지 보호할 수 있어요.
이 밖에도 식비, 현명한 장보기와 가계부 기록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식비는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지출의 대표 주자입니다. 밖에서 한 끼만 먹어도 기본 7,000~10,000원. 하루 2끼 외식만 해도 한 달에 50만 원이 훌쩍 넘습니다. 이런 사태를 방지하기 위한 방법에 몇가지 알려드릴게요.
1) 계획적인 장보기 (목표 금액 설정 후 구매)
2) 마트 앱 할인쿠폰과 포인트 적극 활용
3) 1+1보다 소량 구매로 식재료 낭비 줄이기
4) 남은 음식 활용한 냉장고 파먹기 실천
5) 식비 지출 내역은 매일 가계부에 기록
요즘에는 카드 지출이 연동되어 자동으로 기록해주는 가계부 어플이 잘 나와있기 때문에, 이를 잘 활용하여 지출 패턴을 파악하고 조절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구독 서비스, 필요 없는 건 과감히 끊는 방법이 있습니다.
넷플릭스, 왓챠, 유튜브 프리미엄, 각종 멤버십과 구독 서비스 요즘은 정기결제로 빠져나가는 돈이 적지 않습니다.
월 몇 푼 안되는 정도라고 생각할 수 있다 보면, 1년에 12만 원 이상이 되는 셈이죠.
이를 방지하기 위하여는 1) 사용 빈도 파악 후 정기결제 해지
2) 가족, 지인과 프리미엄 요금제는 공유하기
3) 무료 체험 종료일 캘린더에 기록 후 알림 설정하여 해지, 종료하기
작지만 확실한 절약입니다. 매달 나가는 고정비용을 1~2개만 줄여도 부업 수준의 절약 효과를 체감할 수 있어요.
절약은 행동하는 습관입니다. 참 쉽고도 어렵습니다.
방법은 이미 알고 있지만, 실행하는 습관이 없기 때문에 지출이 반복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습관이 자산을 만든다는 것입니다.
월 10만 원, 20만 원 절약이 1년이면 120~240만 원. 이 금액을 차곡차곡 모으면
여행 자금, 긴급 자금, 혹은 소소한 투자 자금이 됩니다.
무언가를 사지 않아서 얻는 건 단순히 보이는 돈만이 아닙니다.
내 소비 패턴을 통제하는 힘, 자기 통찰력, 그리고 삶의 주도권입니다.
이제는 버는 것만이 능사가 아닙니다. 줄이는 것이 곧 지혜로운 소비자의 힘이자, 현명한 경제 생활의 시작입니다.
수입은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절약은 오늘 당장 실천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수입이죠!
아무도 몰래, 조용히 하지만 강력하게 나의 자산을 키워주는 방법.
지금부터라도 아끼는 습관을 시작해보세요.
당신의 통장 잔고가 조용히 웃고 있을지도 모릅니다.😊